당근마켓 직거래 리얼후기

12월 23일에 당근마켓 사용 방법에 대해서 글을 작성하려고 13,000원에 글을 올렸는데 다음 날 일을 마치고 숙소로 올 때까지 구매한다는 채팅이 없더군요. 기존 글은 끌올리기 시간이 안되니 새로운 글로 12,000원에 다시 올렸는데 1시간도 안되서 금방 구매한다는 채팅이 왔습니다. 그럼 바로 직거래 후기를 소개하겠습니다.

당근마켓 직거래 절차

최신글이라서 상단에 있었기 때문인지 아니면 가격을 할인해서인지 글을 새로 등록하고 바로 구매한다는 메세지가 왔습니다. 오랜만에 당근마켓을 해서 깜박하고 판매중인 물건을 예약중으로 변경을 안했는데 구매가 확정된다면 판매글을 예약중으로 변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냥 두면 또 구매한다고 채팅이 올 수도 있기 때문이죠.

 

거래장소는 이미 판매글 내용에 입력했기 때문에 채팅으로 빠르게 거래하기 위해 연락처를 주고 받고 7시에 만나기로 정했습니다. 거래시간에 맞춰서 선크림을 들고 용죽초등학교로 가는 길에 전화를 해서 좀 더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니 금방 구매자분을 만날 수가 있었습니다. 작은 쇼핑백에 선크림을 넣어 갔는데 그냥 열어서 안에만 확인하시는 것 같아서 꺼내서 물건이 맞는지 확인해 보라고 했습니다. 저는 거래할 때 그 자리에서 확인을 하고 문제가 있다면 거래를 안 한다거나 가격을 다시 협상을 한다거나 하는게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렇게 확인을 하시고 물건이 맞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거래 금액인 12,000원을 받고 인사를 하고 다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당근마켓 직거래 후기 작성 방법

이제 거래를 완료했으니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당근마켓 어플을 실행하고 하단의 나의 당근에서 판매 내역을 눌러주세요.

판매중인 목록에서 거래한 물건을 거래완료를 눌러주세요.

구매자 선택에 보면 아까 구매한다고 채팅하신 분의 닉네임이 보일겁니다. 눌러주세요.

거래하면서 좋았던 점을 체크해서 선택하고 감사 인사도 메세지로 남길 수 있습니다.

거래 후기 작성이 완료되면 아래 거래 후기 작성 완료 버튼을 눌러주세요.

거래 후기 작성이 완료되었습니다. 

당근마켓 매너 온도

이렇게 거래를 하고 후기를 남겨서 매너 칭찬을 받게 되면 매너 온도가 올라가게 됩니다. 처음에 36.5도로 시작하는데 거래를 많이 안해서 그런지 1.9도 올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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