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샵 3단 접이식 매트리스 2개월 사용 후기

현재 평택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이라 숙소 생활을 하고 있는데 얇은 이불만 깔고 잠을 자서 그런지 등이 배기고 불편 했습니다. 바닥에 무엇을 깔고 자야하나 고민 중이던 참에 같이 일하는 형이 센스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이라 숙소 생활을 하고 있는데 얇은 이불만 깔고 잠을 자서 그런지 등이 배기고 불편 했습니다. 바닥에 무엇을 깔고 자야하나 고민 중이던 참에 같이 일하는 형이 센스맘 에어매트리스를 집에서 가져와서 사용하더군요. 알아보니까 후기도 많고 인기가 많은 제품인데 한 번 누워보니 쿠션감이 좋아서 엉덩이가 바닥에 닿을 정도로 내려갔습니다. 이 부분은 개인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듯 싶습니다. 하지만 저는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이라 더우면 잠을 잘 못자는데 편인데 아무래도 단체로 숙소에서 생활하니 보일러를 원하는 온도에 맞추기는 어렵고 바닥에서 몸을 좀 띄워서 자면 좋을거 같아서 쿠션이 탄탄한 제품으로 알아보다가 더블샵 3단 접이식 매트리스를 발견 했습니다. 푹 꺼지지 않고 단단하게 받쳐준다는 비슷한 후기가 많아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1. 디자인 색상 및 가격

더블샵 무독성PU 3단 접이식매트리스 입니다. 색상은 어두운 계열을 선호해서 다크그레이 브라운으로 고르게 되었습니다. 라돈이 요즘 문제라서 그런지 라돈관련 방사는 물질이 없다는 결과서로 상품정보가 시작되는군요. 가격대는 9월말에 10만원정도에 구매 했습니다.

2. 사이즈

상품 정보에 나온 사이즈는 100 X 198 X 7 입니다. 맞는지 실측을 해보겠습니다.

가로는 100cm정도 입니다.

세로는 199cm정도 입니다.

두께는 6.5cm정도 나옵니다. 상품 정보에 나온 사이즈와 거의 차이가 없는 것을 확인 했습니다.

추가로 접었을 때 사이즈도 재 보았습니다. 저는 접은 상태에서 세우고 노트북 할 때 등 받침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세로 66xm정도 나옵니다. 

두께는 21cm정도 나옵니다.

3. 뒷면 미끄럼 방지 원단

뒷면은 미끄럼 방지가 되어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미끄럼 방지해 주는 조그마한 점들이 촘촘하게 박혀 있습니다. 이 미끄럼 방지 원단 때문인지는 확실하게 모르겠는데 누워서 뒤척이다 보면 뿌드득 거리는 소리가 나서 약간 신경에 거슬리긴 합니다. 

4. 스폰지

3단으로 나뉘어져 각 부분마다 지퍼가 달려 있습니다.

지퍼 안 쪽에는 파란 스폰지가 들어 있습니다. 가운데 노란 줄이 인상적이네요.

밀도가 높은 스폰지를 사용한다는데 만져보니 탄탄하고 복원이 잘 되는거 같습니다. 두 달간 사용했는데 푹 꺼지는 곳이 없는거 같습니다.

5. 얼룩 제거 테스트

이 제품이 스폰지와 커버 둘 다 세탁하면 안된다고 나와 있습니다. 사진을 촬영하다 얼룩을 발견 했는데 한 번 잘 지워지는지 테스트를 해보겠습니다.

걸레에 약간의 물을 묻히고 문질러 보겠습니다.

얼룩이 깔끔하게 지워졌습니다. 세탁이 안된다고 해서 걱정이 되긴 했지만 이정도면 세탁 안해도 관리는 쉬울거 같습니다.

6. 마치며...

9월말에 구입해서 지금까지 2달간 사용을 했습니다. 제가 원했던건 바닥에서 떨어져서 보일러의 뜨거운 열기를 피하는 것이였지만 그냥 맨 바닥에서 이불 까는 것보다는 효과가 있지만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단단하게 허리를 받쳐주니 잠도 잘 자서 좋습니다. 소파의 느낌하고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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