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펌프 지요 GF-56GTB ULTRA 리얼후기
- 리얼후기/기타
- 2019. 12. 16. 23:59
자전거 바람 넣을 때 보통 집 주변의 자전거 대리점에서 바람을 보충하거나 대형마트 자전거 보관대에서 바람을 넣었는데 거의 공기압 표시가 없는 곳이 많아서 감으로 바람을 채워야 했습니다. 생활 자전거 타고 다닐적에는 공기압에 대해서 별 생각 없이 바람 채우고 다녔는데 로드,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타다 보니 공기압에 대해서도 민감해지더군요. 그래서 공기압 표시가 있는 펌프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지요 GF-56GTB ULTRA 자전거 펌프 소개
지요 GF-56GTB ULTRA 자전거 펌프 입니다. 색상은 옐로우, 블랙이 있고, 무게는 1.3kg, 재질은 알루미늄 + 스틸, 공기압은 160psi 입니다. 호수에 공, 튜브를 넣을 수 있는 어댑터, 우레탄 재질의 발판이 있습니다. 공기압은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위쪽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2018년 2월 25,000원정도 가격에 구매 했습니다.
밸브는 던롭, 프레스타, 슈레더 방식을 지원합니다.
3가지 방식의 밸브를 모두 지원하는 펌프라서 어떤 자전거에도 공기압을 맞출 수 있습니다. 던롭 방식은 옛날 생활 자전거에 많이 사용되었고 프레스타 방식은 폭이 얇은 타이어, 슈레더 방식은 폭이 넓은 타이어에 많이 사용됩니다.
자전거 타이어 공기압의 중요성
타이어에 최대 (맥시멈) 공기압이 85psi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자전거 대리점에는 80psi정도 맞추는게 좋다고 했습니다. 자전거의 타이어도 자동차와 같이 공기압이 중요합니다. 적정 공기압이 안되면 펑크나 림에 손상이 될 수 있고 속도도 잘 안 나옵니다.
자전거 슈레더 방식 바람 주입 방법
일단 펌프 밸프가 슈레더인지 확인합니다.
밸브 마개를 열어주고 펌프 밸브와 타이어 밸브를 맞물리게 눌러줍니다.
뒤 쪽의 핸들을 위로 올려주면 고정이 되면서 공기압을 주입시킬 준비가 됩니다. 뒤 쪽의 조그만 고무 재질의 버튼은 눌르면 공기가 빠지면서 공기압을 낮출 수 있습니다.
거의 한 달이상 방치해 두었더니 80psi에 맞춰둔 공기압이 20psi까지 떨어졌습니다.
열심히 펌프질을 해서 80psi에 맞추었습니다. 성인 남성 기준으로 크게 힘들이지 않고 주입 할 수 있습니다.
공기압을 주입 후 고정 핸들을 밑으로 내려줍니다.
마지막으로 밸브 마개를 돌려서 닫아주면 공기압 맞추기가 끝났습니다.
자전거 프레스타 방식 공기 주입 방법
펌프 밸브를 돌리면 빠지고 뒤집어서 프레스타로 맞춰줍니다.
프레스타 타이어 밸프 위 쪽을 돌려서 살짝 빼줍니다.
살짝 눌러서 공기를 약간 빼주세요. 프레스타 방식은 압력이 높은 타이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공기를 빼주어야 잘 주입이 됩니다.
공기를 약간 빼준 뒤 프레스타 타이어 밸브에 꾹 눌러줍니다.
뒤 쪽의 핸들을 올려서 고정시킨 뒤 공기를 주입하면 됩니다.
주입하다 보니 80psi를 넘었는데 펌프 밸브 뒤 쪽에 버튼을 눌러서 공기압을 낮을 수 있습니다. 자전거 공기압을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자주 맞춰야 해서 매번 자전거 대리점 가기도 번거로워서 펌프를 구매하고 집에서 라이딩 나가기 전에 공기압을 맞춰주니 정말 편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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