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탭 S5e 삼성 정품 북커버 케이스 리얼후기
- 리얼후기/IT
- 2019. 12. 21. 22:25
갤럭시 탭 S5e 태블릿을 구매하고 보호 필름을 앞 뒤로 부착하고 케이스를 어떤걸로 할까 알아보다가 삼성에서 나오는 북커버를 보게 되었습니다. 태블릿이 보호도 되면서 스탠드 기능까지 있으니 너무 좋았지만 가격대가 만만하지 않았습니다. 영상 감상하려면 스탠드 기능은 필수일거 같아서 케이스와 스탠드를 따로 구매하느니 돈을 좀 더 투자해서 정품 북커버를 사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럼 상섬 정품 북커버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북커버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책의 내용을 보호해 주는 커버처럼 제작되었습니다. 색상은 블랙인데 실제로는 어두운 회색정도로 느껴집니다.
스펙
호환모델 - Galaxy Tab S5e
색상 - 블랙, 화이트
규격 - 제품 외관 (가로x높이x깊이) 160.6 X 244 X 9.7 mm
중량 - 138g
카메라 구멍이 있는 뒤 쪽에는 삼성 로고가 새겨져 있고 자석이 내장되어 태블릿에 고정시켜 줍니다.
북커버 앞 쪽은 끝 부분에 자석이 있어서 태블릿을 사용할 때 열고 카메라쪽으로 뒤집어서 자석으로 고정시키면 스탠드 기능으로 바닥에 세울 수 있습니다.
북커버와 태블릿의 결합은 딱 맞았을 때 자석이 붙는 방식으로 되어있더군요. 신기하게도 반 쯤 걸치거나 방향이 안 맞으면 제대로 자석이 작동을 안하네요. 자석 탈부착 방식의 케이스는 처음 써보는데 참 편리합니다.
북커버를 덮었을 때 태블릿의 좌측면만 감싸주고 나머지는 노출되어 있습니다.
북커버 무게는 144g 입니다. 홈페이지에는 138g으로 나오는데 6g정도 더 나오는군요.
태블릿과 결합하면 558g인데 크게 무겁다는 생각은 안 듭니다. 근데 거의 스탠드로 세워서 사용하게 되더군요.
태블릿 액정을 덮는 부분에 자석이 있어서인지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열면 화면이 자동으로 켜지더군요.
북커버 스탠딩 기능으로 거치한 모습입니다. 사실 이 기능때문에 구입했다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태블릿 보호가 목적이였다면 젤리 케이스정도로 충분했을겁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이런식으로도 거치해서 사용하더군요. 각도가 인터넷 서핑하기 딱 좋았습니다. 오랫동안 거치해놔도 변형이 거의 없고 내구성도 좋아보여서 오래 사용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가격대가 좀 나가지만 사용기간을 따져보면 나쁜 가성비는 아닌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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